같이 일하기..

8월초에 신입사원이 두명 들어왔었다.
입사후 3일후 한명이 지각을 해서 그냥 집으로 돌려 보냈다.
그후 약 10일이 흘렀다.
그 한명에게 너 계속 회사 올꺼지?
시스템에 너 등록해야지...
"네.. 그럼요"
하고 한시간이 채 지났을까...
갑자기 화장실을 갔다오더니 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병원에 가야겠다고 했다.
봤더니 목주위부터 붉어졌는데...
아침부터 속이 안좋았는데... 그러더니 병원에 갔다.
그리고 안왔다.
아침에 집으로 전화했더니 어머니께서 받으신다.
두드러기는 괜찮아졌는데 무리를 했는지 열이 많이 나고 아파서 누워있단다..
그 말을 듣는순간 생각해봤다.
무슨일을 했지?
무슨 무리를 했지?
그 어머니 목소리.. 굉장히 불만에 찬 목소리였다.
느낌으로는 그 어머니가 회사에 출근하지 말라고 한 듯 하다.
며칠 8시반, 9시에 퇴근했다고 뻗어 버린것이나 그렇다고 회사가지말라고 하는 그 어머니나...
이런...

오늘은 토요일인데 아침부터 우울하다...
다시 면접보기로 했다.
ㅋㅋ 예전 회사에서 알던 놈이다...
계속 면접보려고 하다가 안맞아 못보던 놈인데...
이번엔 잘 되어서 같이 일하면 좋겠다.
내가 회사에서 움직일 수 있는 여유가 조금은 생길텐데....

by 짝은앙마 | 2004/08/14 10:33 | 놀이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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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t 2004/08/14 22:00
난, 니 회사이야기가 제일 재밌더라...ㅎㅎ
Commented by 안희원 at 2004/08/19 13:13
아니 이곳으로 홈피를 옮겼잖아!
요즘 애들이 좀 투지가 없지.
나도 그것 땜에 골치야.
그래도 너무 갈구지는마.. 특히 노처녀 히스테리^^
Commented by 짝은앙마 at 2004/08/19 19:16
희원 잘 찾아왔다... 노처텨 히스테리라니... 그런거 부릴새도 없이 도망갔다... ㅠㅠ
나도 그런거 함 부려봤슴 원이 없다....
진짜 요새 애들은 왜 그러는지...
(우리 윗 선배들이 했던 말을 고대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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