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07월 16일
7월 27일(월) 인터라켄에서 놀기...
아침에 눈을 떠 말똥말똥..
여기가 어디지?
한참을 생각했다...
아 여행중이지...
일어나 짐챙기고 씼고...
아침은 호스텔에 가서 먹으란다..
어차피 오늘은 본건물에 가서 자기로 했으니...
서둘러 픽업타고 본건물로 와서 오늘 잘것 예약하고...
빵이랑 커피랑 가져다 먹는데 너무 딱딱하다..
툴툴거리니깐 옆에서 에르나가 스위스빵은 이것보다 더 딱딱해...
(음..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가 생각나는군...)
어제부터 비가 오더니 계속 온다...
일기예보를 보는데 아무것도 안보인다..
결국 오늘은 산에 가는거 포기하고 그냥 인터라켄에서 놀기로 했다...
슈퍼마켓에 들려 치즈랑 와인이랑 사서
버스타고 호수쪽을 돌고 돌아... 찾아간 곳은 동굴...
동굴 들어가기 전에 자리잡고 앉아 치즈랑 와인이랑 먹는데...
오호... 바로 이맛 ^^
동굴 투어하고 내려오면서 기념품점 구경하고...
다시 인터라켄으로 ^^
인터라켄은 진짜 아주 작은 마을이다..(도시라고 할 수 없을정도로..)
그러나 참 깨끗하다..(하긴 스위스는 다 그렇지만..)
비가 추적추적 내려도 뭐 그다지 기분나쁘지 않고...
저멀리 보이는 산 ^^ 내일은 가야하는데...
저녁은 셋이서 해먹기로 했다... 그래서 슈퍼마켓에 들려 쌀이랑 야채랑 닭고기 사서 ^^
다시 호스텔로 오니 한국사람들이 무지 많아.
어제는 늦게 와서 잘 몰랐는데 진짜 많다.
여기저기 들리는 말들이 다 한국말...
근덕선배가 다 하고..
(쌀로 밥해 먹은 것은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난 설겆이...
밥먹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다 한국사람들끼리 모이게 되었는데..
ㅋㅋ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음..
모인 사람들 중에 로잔에서 만났던 사람들이 있었다..
난 못봐서 잘 모르는데 근덕선배 왈... 그랬다.
그때까지만 해도 거의 말을 안하고 있던가..
에르나랑 있을때는 영어로 해서 근덕선배랑도 그냥 영어로 이야기했었는데..
그것을 들었나..
한사람이 근덕선배한테 하는 말을 들었다.
"같이 계신분은 어느나라 사람이에요?"
"왜요?"
"한국사람이 아닌것같아서요.."ㅠㅠ
"??"
"한국말 안하고 영어 발음이 좋아서요.."
오호...
내가 그렇게 영어를 잘한단말인가?
근덕선배 한참 웃다가 에르나에게 설명을...
다 같이 뒤로 넘어갈 정도로 웃었다..
"저 한국사람 맞아요... 같이 있는 친구가 스위스사람이라 거의 영어로 이야기를 해서..."
ㅋㅋ
태어나 처음 들어본 말이다...
즐겁게 놀다가 다른 테이블에서 또 한국사람들을 만났는데..
남매가 같이 왔다...
오빠가 효성중공업에 근무하는...
오호 반가와라...
"와 그래요? 지난달까지 효성데이터에서 일했는데..."
한참을 이야기하다 보니 사람들이 몰려간다...
두군데 나눠 비디오 시청...
헥 ^^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그런데 자막이 한국말이다...
어쩐지 너무 열심히들 본다고 했다...
영화에 별 흥미가 없는 난 ^^ 인터넷방에 들려 책보고 사람들이 모아놓은 동전구경하고...
에르나는 베른에 일이 있다고 저녁먹고 놀다가 갔다..
아쉽네...
사람들과 떠들고 놀다 잠이 든듯...
내일은 제발 해가 ^^
(스캔받아놓은 사진이 없다.. 사실 인터라켄에서는 거의 사진을 안찍었다....)
여기가 어디지?
한참을 생각했다...
아 여행중이지...
일어나 짐챙기고 씼고...
아침은 호스텔에 가서 먹으란다..
어차피 오늘은 본건물에 가서 자기로 했으니...
서둘러 픽업타고 본건물로 와서 오늘 잘것 예약하고...
빵이랑 커피랑 가져다 먹는데 너무 딱딱하다..
툴툴거리니깐 옆에서 에르나가 스위스빵은 이것보다 더 딱딱해...
(음..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가 생각나는군...)
어제부터 비가 오더니 계속 온다...
일기예보를 보는데 아무것도 안보인다..
결국 오늘은 산에 가는거 포기하고 그냥 인터라켄에서 놀기로 했다...
슈퍼마켓에 들려 치즈랑 와인이랑 사서
버스타고 호수쪽을 돌고 돌아... 찾아간 곳은 동굴...
동굴 들어가기 전에 자리잡고 앉아 치즈랑 와인이랑 먹는데...
오호... 바로 이맛 ^^
동굴 투어하고 내려오면서 기념품점 구경하고...
다시 인터라켄으로 ^^
인터라켄은 진짜 아주 작은 마을이다..(도시라고 할 수 없을정도로..)
그러나 참 깨끗하다..(하긴 스위스는 다 그렇지만..)
비가 추적추적 내려도 뭐 그다지 기분나쁘지 않고...
저멀리 보이는 산 ^^ 내일은 가야하는데...
저녁은 셋이서 해먹기로 했다... 그래서 슈퍼마켓에 들려 쌀이랑 야채랑 닭고기 사서 ^^
다시 호스텔로 오니 한국사람들이 무지 많아.
어제는 늦게 와서 잘 몰랐는데 진짜 많다.
여기저기 들리는 말들이 다 한국말...
근덕선배가 다 하고..
(쌀로 밥해 먹은 것은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난 설겆이...
밥먹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다 한국사람들끼리 모이게 되었는데..
ㅋㅋ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음..
모인 사람들 중에 로잔에서 만났던 사람들이 있었다..
난 못봐서 잘 모르는데 근덕선배 왈... 그랬다.
그때까지만 해도 거의 말을 안하고 있던가..
에르나랑 있을때는 영어로 해서 근덕선배랑도 그냥 영어로 이야기했었는데..
그것을 들었나..
한사람이 근덕선배한테 하는 말을 들었다.
"같이 계신분은 어느나라 사람이에요?"
"왜요?"
"한국사람이 아닌것같아서요.."ㅠㅠ
"??"
"한국말 안하고 영어 발음이 좋아서요.."
오호...
내가 그렇게 영어를 잘한단말인가?
근덕선배 한참 웃다가 에르나에게 설명을...
다 같이 뒤로 넘어갈 정도로 웃었다..
"저 한국사람 맞아요... 같이 있는 친구가 스위스사람이라 거의 영어로 이야기를 해서..."
ㅋㅋ
태어나 처음 들어본 말이다...
즐겁게 놀다가 다른 테이블에서 또 한국사람들을 만났는데..
남매가 같이 왔다...
오빠가 효성중공업에 근무하는...
오호 반가와라...
"와 그래요? 지난달까지 효성데이터에서 일했는데..."
한참을 이야기하다 보니 사람들이 몰려간다...
두군데 나눠 비디오 시청...
헥 ^^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그런데 자막이 한국말이다...
어쩐지 너무 열심히들 본다고 했다...
영화에 별 흥미가 없는 난 ^^ 인터넷방에 들려 책보고 사람들이 모아놓은 동전구경하고...
에르나는 베른에 일이 있다고 저녁먹고 놀다가 갔다..
아쉽네...
사람들과 떠들고 놀다 잠이 든듯...
내일은 제발 해가 ^^
(스캔받아놓은 사진이 없다.. 사실 인터라켄에서는 거의 사진을 안찍었다....)
# by | 2004/07/16 17:16 | 70일간의 자유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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